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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구 맛집 '큰입탕'
    맛집소개 2019. 11. 14. 22:06

    큰입탕 아귀찜,해물찜

    공덕 프릳츠커피컴퍼니 커피 조지고 마포 맛집

    방문 후기

    회식에좋아요 난방도 빵빵 자주 애용하는 집 살코기 두툼한 대구탕. 지리탕과 얼큰탕이 있는데, 지리탕은 청양고추의 얼큰한 맛, 얼큰탕은 고추장 향이 강한 매운맛이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다. 밑반찬도 맛있다. 좋아요 음식이 빨리 나옴 이게 대구탕이다!!! 맛있어요 대구지리가 매운탕보다 깔끔하고 맛납니다 낮술하기 딱 좋음 ㅋ 가성비 좋은곳

    리뷰

    큰입탕 / 마포구 도화길 14-5 (도화동 308-1) 전화번호 02-707-0090 영업시간 11:00-23:00 일요일 휴무 2차 짜투리 후기들이 밀려서 좀 털업해야겠음 마포에서 돌대가리 생파하면서 2차로 이동한 기록 마포 먹자골목 안에 숨어있는 마포역 맛집 서울큰입탕 2차에서 소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이만한 곳이 없다는 데 이견이 없다
    우리빼고 다 아저씨 손님들인 건 당연지사 마포역 맛집 서울큰입탕 메뉴판 주류 가격도 체킷 열무김치, 겉절이김치, 도토리묵 셋 다 손이 잘 가는 기본찬들 소주 (4,000원 * 2병) 처음엔 2병씩 시키다가 나중엔 3병씩 대구뽈찜세트 (55,000원) 대구뽈찜 대짜와 대구전골 중짜로 구성된 세트 큼지막한 뽈찜 접시부터 등장했다
    내장과 홍합, 대구뽈살 등이 콩나물, 미나리와 함께 보기만해도 맛깔스러운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모습 침이가 고이는 비주얼 츄릅 요상하게 아구찜이나 뽈찜 먹을 떄는 아삭아삭한 콩나물 먹는 게 더 좋다 이런 실속없는 인간 대구전골 중짜 맑은 지리와 매운탕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이날은 소주 안주로 삼기 위해 매운탕으로 2차로 온거다보니 국물만 쭉쭉 들어가는 상황 다음에 1차로 또 한 번 와야겠넴 감자전 (10,000원) 서울큰입탕 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사이드메뉴 중 하나 감자를 아주 얇게 채썰어서 바삭하게 구워낸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느끼한 속을 쑤욱내려가게 하는 걸로 ^^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시원한 대구탕 생각에 방문한 마포역 맛집 서울큰입탕 살짝 후미진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 오픈 당시엔 손님이 잘 찾아서 오려나 했는데 갈 때마다 손님들로 꽉꽉 평일 저녁이었는데 이 날은 심지어 웨이팅까지 서울큰입탕 메뉴/서울큰입탕 가격 쟈철을 타려다가 역까지 걷는 게 귀찮아서 버스를 탔더니 마포대교 앞에서 꽉꽉 그래서 약속시간보다 조큼 늦었더니만 이미 판은 벌어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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