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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맛집 '빠넬로'맛집소개 2019. 10. 28. 10:43
빠넬로 이탈리아음식
화덕에 구운 정통 나폴리 피자 [나폴리 피자] 의 맛을 내기 위해 카푸토 밀가루, 소금, 이스트, 물 만으로 도우를 만들어 소금만 넣은 토마토 소스와 [이태리 생모짜렐라] 엑스트라버진올리브 오일로 마르게리따를 완성합니다. 100% 장작 화덕을 사용하여 피자 속까지 잘 구워 빵만으로도 풍미가 가득한 피자를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방문 후기
이탈리안 피자, 파스타가 모두 맛있는 가게. 와인 외에 크래프트 맥주를 페어링할 수 있는 장점 캐주얼 이탈리안, 그 이상은 아니다. 맛이 없진 않으나. 덜익은 면발. 밀가루맛나는 피자. 손님이 많지도 않았는데.. 이름값에 비해 별로 트러플 딸리올리니가 제일 맛났음. 리가토니는 생각보다 그닥.. 파스타 4/5 T bone steak 3.5/5 와이프 생일축하드리러 갔습죠 수요미식회를 통해 갔는데 역시 실망하지 않았습죠 그런데 까르보나라는 역시 솔티솔티 술안주로 먹었다능~ 아 근데 까르보에 들어가 있는 관찰레(돼지 볼따구 살 숙성) 너무 아끼시는 듯.. 맛있음 크앙 너무 맛있어요!!!!! 피자 진짜 대박~~ 도우가 완전 맛나요~ 쌀라메피칸떼는 완전 내취향~~ 파스타도 너무 맛있고 티본스테이크 비주얼 장난아니예요 양도 진짜 많아요 디저트는 많지는 않은데 티라미수 이게 진짜 꼭 먹어야함~~~!! 그리고 이탈리아 와인이 저어어엉말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이탈리아와인 이렇게 ㅋㅋㅋ 많이 있는 곳은 처음 봄 ㅋㅋㅋ 와인 가격도 저렴하고 셰프님이 와인을 진짜 좋아하시는 것 ... 맛은 있는데 좁아서 시끄러움 (Google 번역) 진정한 파스타를 찾고 있습니다. 이 장소는 당신에게 대답을 보여줄 것입니다. (원본) R u looking for an authentic pasta. This place will show you the answer. 핵꿀맛입니다! 예약 미리 하고 가세요 대기있을 수 있습니당 맛있음 최고의 맛좋은 빠넬로! 정통 이태리식 음식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을수 없는 수준급의 피자를 내는곳. 가끔씩 한정수량 메뉴로 즐길 수 있는 트러플피자는 일품 ! 파스타와 티본도 상당히 맛있다 편하고 맛있고 파스타 피자 디저트까지.... 와인 가격도 괜찮음. 맛있어요 블로그 등에서 이 집의 파스타 중에서 추천하는 까르보나라. 하여간 그 파스타가 괜찮습니다. 이태리 여행 중에 먹었던 맛이 느껴지긴 합니다.(보통 우리가 집에서 만들어먹는 우유와 생크림이 들어간 까르보나라가 아니라 이태리 사람들이 많이 쓰는 레시피와 조리법으로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별로 특별한 것이 쓰인것도 아니고 사이드로 제공되는 것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빵도 제공되는것도 아닌데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 (Google 번역) 파스타는 특히 그들이 aldante를 요리하는 방법을 알고는 정통 이탈리아 사람에 가능한 한 가까운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inpressing했다. 이 곳은 T-bone 스테이크 알려져 있지만, 심지어는 이탈리아어 미국 주요 삭감에 비해 단지 감동, 그리고 미친 가격을 고려하여 시도 할 가치가 없었다. (원본) Pastas were inpressing, trying to serve ...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곳. 파스타는 일반 면을 사용하는 메뉴는 한 가지 밖에 없으니 물어보시고 주문하셔야 합니다. 콜키지 프리, 나폴리식 피자가 매력적인 곳 이태리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요리들!! 피자 포카치아 맛있네요. 이테리본토사람들이 인정한 보놑의 맛 파스타 맛좋아요! 맛있었어요! (Google 번역) 마을에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들은 나폴리탄 피자, 정통 카르 보 나라 파스타를 제공합니다. 스테이크가 너무 좋았어요. (원본) Nice Italian restaurant in town. They serve napolitan pizza, authentic carbonara and pasta. Steak was great too.리뷰
합 정역 인근, 서 교동에 위치한 이탈 리 안 레스토랑 ' 빠넬로 ' 예전부터 꼭 찾고 싶은 곳이었는데, 늘 인연이 닿지 않거나 약속을 하면, 약속이 취소되고 어쨌든 조금씩 기울기가 비틀어져서 좀처럼 들르지 못했던 곳. 우연히 사석에서 두 분의 윤 씨 성을 가진 셰프님들을 뵙게 된 뒤, 꼭 가겠노라
는 약속을 드리고 드디어 그 약속 지켰던
3월의 어느 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늑하고, 훌륭한 공간이었다.
3월의 어느 날, 창으로 드리우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우리의 조촐한 기념일을 자축했던 순간. 요리하는 분들의 역동적인 동선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설레는 마음으로 음식이 나오는 순간을 기다렸다.
아내분께 서는 피자를, 남편분께 서는 피자를 제외한 파스타와 전반적인 요리를 맡는 주방의 시스템. 사랑하는 사람, 가장 가까운 사이끼리 같은 공간에서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데 실제로는 어떨지. 분명 부대끼는 것도 많고, 때론 그 공간이 정말 갑갑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아마 행복한 순간의 빈도가 훨씬 더 잦을 것 같다고 짐작해 본다.
송로 버섯의 향이 듬뿍 밴 치즈와 싱그러운 올리브. 작은 서비스였지만 기분이 참 좋았던 기억이다.
예전에 몽고네에서 닭 간을 이용한 파 테를 먹고 반했던 기억이 있는데 좀처럼 잘 보이지 않는 식재료. 진득한 닭 간의 질감은 여전했지만 무엇보다 화덕에 구운 도 우의 맛이 굉장했다.
아름다운 글라스 웨어도 챙겨 주시고, 고맙네요.
Salame Piccante 살라 메 피 칸 테 뭔 가 매콤한 피자가 좋을 것 같아 주문했던 살라미 피 칸데. 바삭 한 고르니 초네, 적당한 저항감을 가진 풍성한 도 우와 더불어 맛의 지향점이 매콤함을 향해 있는 모습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곳 없이 맛있는 피자라는 인상을 받았다.
어란의 쌉싸름한 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은 먹기 쉽지 않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튀겨 내 듯 구운 새우를 넉넉히 올린 감 베리 파스타. 새우의 향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굉장히 진해서 놀랐던 기억. 나폴리 스타일의 간단한 오일 파스타였지만 이곳 음식 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었나 싶다.
늘 먹던 스타일의 파스타와는 인상이 좀 달라서 당황하긴 했지만. Vinsanto E Cantucci 배가 많이 불렀지만 그래도 후식은 살 뜰 히 챙겨 야죠. 투박한 비스코 티를 빈 산토에 푹 담갔다 먹어도 좋고, 어금니로 툭툭 부러뜨려 먹는 재미도 느끼고. 300일 이라는 좀 귀여운 기념일을 살 뜰 히 챙기기에 이 정도 공간이면 너무 충분하고 좋다는 생각을 했다.
햇살도 좋았고, 역동적인 동선을 구경할 수 있는 키친 앞에 있는 테이블도 참 마음에 들었지요.
에스프레소를 품은 찻잔과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설탕 봉지의 감성까지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이 날, 빠넬로라는 공간에 흠뻑 매료된 기분이었다.
300일이라는 귀여운 기념일을 챙기러 들렀던 공간, 빠넬로. 이미 이 자리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지만, 나는 뒤늦게야 들르게 된 곳. 사석에서 우연히 뵙게 된 윤 씨 성을 가진 두 부부 셰프님들의 기분 좋은 미소를 잊을 수 없어 찾았는데, 공간과 음식도 무척이나 좋았던 기억이다.
같은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게 일하는 기분은 어떨까.
상호와 마찬가지로 도 우를 이용한 피자 메뉴에 대한 만족도가 파스타에 비해 좀 더 좋았다는 개인적인 감상을 갖고 있다.
좋아하는 이탈 리 안 레스토랑의 목록에 이곳을 조심스레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날의 기분 좋은 포만감은 여전히 기억에 잔잔히 남아 있다.'맛집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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