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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맛집 '심가면옥'맛집소개 2019. 11. 12. 00:18
심가면옥 한식
냉면과 왕만두가 맛있는 집
방문 후기
넘나 맛있는곳 진짜진짜맛있음 음식이깔끔하고서비스가좋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식당입니다. 응암동소재 맛잇는만두전골이잇읍니다 서비스좋고 노인우대가격좋음 심가면옥갈비탕맛나요 녹번동으로 이사온지 8년.. 이 8년의 시간동안 심가면옥과 함께해 행복해요~ 음식이 가격대비, 맛이괜찮습니다. 돼지갈비와 냉면은 합격점이네요. 요즘 돼지갈비를 시켜도 다른 부위로 만든 양념육이 대부분인데, 여긴 갈비네요. 숯불은 화력도 좋고 냄새도 안나는데, 뭔가 이상하게 테두리는 불이 꺼지는 신기한 현상도. 냉면은 찔긴 전분냉면이라, 육수와 양념을 잘 해야하는데, 물/비빔 둘다 대체로 양호. 예전에 갈비탕 등도 먹어봤는데, 음식값 대비 질은 대체로 좋아요.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는 1,000원 할인도 하는 냉면&고기집 되겠습니다.리뷰
응암역 맛집 심가면옥의 갈비탕 간이 잘 맞고 따끈한 국물과함께 안에 소면과 갈비가 들어가있어요
쌀, 김치, 돈육 국내산을 사용하는 응암역 맛집 심가면옥 후식음료가 이렇게 비치되어있더라구요
식후 매실차 아까 말씀드렸듯이 심가면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께 해당 메뉴 1000원 할인해주네요
1000원이 땅파서 나오는건 아니니 저도 65세가 되고 그때까지 심가면옥이 있으면 1000원 할인받아야겠네요
응암역 맛집으로 추천드리는 심가면옥 65세 이상 노인에겐 음식값을 1,000원 할인해 주는 동네에서 꽤나 오래된 갈빗잡 요즘 힘이 없다며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아내... 그런 아내를 위해서 동네에서 제법 오래되고 괜찮다는 심가면옥으로... 우선 돼지갈비 (13,000원) 2인분 주문... 난 고기를 별로 즐기지 않기에 함흥냉면 한그릇 주문 하려고 했는데... 후식냉면도 충분히 양이 많다고 하셔서 후식회냉면(4,500원)으로 주문...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여러팀이 식사를... 이렇게 자리도 있어서 아이들있는 가족들이 와서 먹기 좋을 듯... 온육수... 숯 좋다...
자주 지나다니던 길이지만, 한번도 가보진 않았던 은평구 응암동의 심가면옥. 은평 이마트 근처에 위치한 대형 식당입니다.
원래는 시원하게 이마트 에어콘 바람 쐬며 쇼핑하고 맛난 걸 먹을 생각이었는데, 심가면옥을 보자마자 우리 부부는 동시에 "가자 즉석에서 심가면옥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밖에서 보기에도 가득한 식당 안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사람 많은 식당치고 맛없는 식당 없다'는 진리를 생각하며 우리 둘은 발걸음을 냉큼 옮겼죠.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재미있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더군요. 경로우대증을 소지하면 갈비탕, 설렁탕, 냉면을 할인해주는 거예요. 물론 저희야 혜택과 전혀 상관없지만 식당 주인의 마음씨에 괜시리 따뜻해지면서 막연히 맛있는 집이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층은 주차장이고, 식당은 2층입니다. 테이블과 신발 벗고 올라가는 좌식이 반반씩 있더군요. 식당 안에는 가족 단위 손님과 어르신을 모시고 온 가족들이 많았고 단체 모임을 하시는 어르신들도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냉면집의 풍경이었죠. 그래도 어르신들이 많은 걸 보고 일단은 안심했습니다. 보통 어르신 많은 식당은 맛있다는 게 제 경험에 따른 분석이라 밖의 착한 플래카드 처럼 메뉴도 '좋은 사람과 또 오고 싶은 곳'이라는 문구가 크게 있더라고요. 나름 일관성 있는 식당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물냉면, 마눌님은 비빔냉면을 시키고 왕만두는 당연히 기본으로^^ 제가 만두귀신이라 냉면집에서 만두를 안시키는 일은 없답니다. 특히 왕만두요^^ 마눌님의 비빔냉면입니다. 마눌님은 함흥냉면을 좋아합니다. 심심한 평양냉면은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죠. 전 평양냉면도 나름 좋아하는 편이라 평소 을밀대, 평양면옥에도 좀 다니긴 하는데 마눌님과 앞으로 함께 가기는 좀 어려울 듯.. 마눌님, 같이 가시겠소?? 매운 걸 좋아하는 마눌님은 바로 비빔냉면을 주문 식당 아주머니가 바로 면을 가위로 잘라주셔서 자르기 전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비빔냉면 특징은 새콤달콤이죠. 심가면옥 비빔냉면은 딱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비빔냉면을 무조건 맵게하는 식당이 있는데,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비빔냉면을 먹는 게 고역일 때가 있습니다. 또 그런집은 매운맛을 잡겠다고 설탕을 잔뜩 넣습니다. 맵고, 달고가 지나쳐서 그런데 심가면옥은 딱 좋더라고요. 맵지도 않고, 많이 달지도 않고 새콤달콤 그리고 얼음이 없습니다. 얼음을 별로 안좋아하는 전 정말 좋았습니다. 비빔냉면에 얼음을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변하는 걸 싫어해서요. 얼음이 없는 게 딱 제스타일이더라고요. 물론 마눌님 비빔냉면이지만요^^ 제 물냉면입니다. 보통은 물냉면이 나오면 바로 식초와 겨자를 넣어서 먹는데, 사실 무슨 맛인지 모르고 먹는 거 같아요. 육수를 한 숟가락 먹어보고 뭘 첨가할까 생각을 해야하는데 무조건적으로 넣는 건 좀 이상한 거죠. 심가면옥 물냉면은 아무것도 안 넣고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육수도'맛집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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