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맛집 '충무집'

충무집 해물,생선요리

방문 후기

통영의 도다리 쑥국을 을지로 한복판에서 맛볼 수 있다! 통영에서 직송한 도다리와 어린 쑥만 고집하는 사장님의 안목이 돋보이는 집이다. by [메종 마리끌레어 2018 MARCH] 봄에 먹어야 제맛. 도다리쑥국. 잡미가 없고 담백. 다만 점심시간은 너무 분주. 아재 분위기임 도다리 쑥국 봄이면 생각나는 맛이에요. 뽀얀 국물에 향긋한 쑥 부드러운 도다리 까지 제대로 몸보신 할 수 있습니다. 멍게 비빔밥도 세트 메뉴로 도다리 쑥국이랑 같이 먹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토요일에 갔을 때는 11시 30분에 주방이 준비 중이어서 좀 기다렸어요. 방문허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월요일 이었는데 손님이 대기중이었고, 맛은 비교적 괜찮음. 신발 바뀌면 찾을수 없는 경우 있으니 조심 할 것. 토요일 11시부터 영업이라고 하지만 11시에 갔더니 12시 가까이라 오라고 밀어내심. 그것말고 다 좋음 신선함의 극치. 충무의 맛을 서울에서 느끼려면 여기 추천 도다리숙국 멍게비빔밥 봄도다리쑥국, 멍게비빔밥 넘 맛있어요 5월에 수협뒤로 이사한다네요 서울에서 제철 도다리 쑥국을.. 그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 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도다리쑥국 쉬원하고 달아서 맛있어요

리뷰

여름 미식의 절정 "민어즐기기" 2탄 이전오픈한[충무집] 통영식 맑은 민어탕 멍게밥 실치전 소라무침 아나고회 구파래국 서울에서 만나는 통영바다의 향연..'봄도다리쑥국과 멍게밥'으로 유명한 [충무집]이 다동 SK건물지하에서 을지로입구역 2번출구 수협 건물 뒤편으로 이전 오픈했어요
* 중구 을지로 3길 30-14 / 02-776-4088 Since 1964 & 2000 1964년 충무(현재 통영) '희락장'이라는 고급요리집을 오픈하신 아버님대부터는 54년째 사진상의 어린이, 배진호 대표님이 2000년에 서울 다동의 [충무집]을 연지도 어느새 18년 얼마전 SK건물이 팔리면서 지하의 모든 식당이 나가게되어 새로운 자리로 이전할수밖에 없었다는데요..
@@ 오픈초기라 아무래도 많이 힘드실듯... 이렇듯 배대표님도 사모님도 항상 나와 열심히 일하시니 [충무집]은 그 맛이 변하질 않지요..
울서울에서 이 서실나물 내어주는덴 아마도 여기 [충무집]이 유일하지않을까 싶은데, 얘는 한번 맛보면 그 한주내내 아른거리고, 또 생각나는 나물 수저집을 봅니다..
이전하며 뭔가 새로와진듯한데.. 아하 사미가 뭔가했더니 네가지 아름다운 일을 추구하는 [충무집]이네요^^
어느날 문득 [충무집]에서 실치를 접하고 너무나 반가왔지요..^